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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측모델 개발... 빅데이터 전문가, 우종욱 교수

#글로벌 코리안 l 2020-05-22

글로벌 코리안

사진 제공 : 우종욱 교수

코로나 감염·사망 예측모델 개발한 칼스테이트LA 우종욱 교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코로나19 감염과 사망자를 예측하는 모델이 미국에서 개발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칼스테이트 LA 빅데이터 인공지능(BigDAI) 센터 소장인 우종욱 컴퓨터정보학과 교수를 만나본다. 


인공지능 활용 예측모델 화제

칼스테이트 LA 빅데이터 인공지능(BigDAI) 센터 소장인 우종욱 컴퓨터정보학과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을 활용, 코로나19 감염 및 사망자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우 교수는 BigDAI 센터 소속 대학원생 2명과 함께 미국 및 전 세계 지역별 COVID-19 사례 및 사망자 수를 예측하는 인터액티브 데이타 비주얼리제이션 대시보드를 개발한 것이다. 

우 교수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활용해 코로나19(COVID-19) 환자의 건강 위험을 결정하고 병원 및 의료시설을 돕기 위해 사망위험을 예측하는 모델”이라며 “인터액티브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거주하는 지역은 물론이고 전 세계 어디든지 사용자가 궁금해하는 도시의 코로나19 감염 현황 및 향후 3일간의 예측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우 교수는 또 “우리가 개발한 예측 모델은 현재를 보여주는데 그래프를 살펴보면 LA카운티 지역은 테스트가 정확하다는 가정 아래 매일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500~600명으로 꾸준한 수치를 보여준다. 이 상태가 계속 유지되면 LA 카운티는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예측모델은 칼스테이트LA 빅 데이터 인공지능 센터 웹사이트

(www.calstatela.edu/centers/hipic/covid-19-us-ca-confirmed-prediction)에서 볼 수 있다. 


한국사에도 관심 많아... 

우종욱 교수는 역사에도 관심이 많아 역사 관련 데이터를 시각화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과거의 역사 보다는 현재 한국에서 나오는 새로운 학설들을 연구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지금과 비슷하게 한국과 미국의 장점들을 전달하고 싶고, 빅데이터 인공 지능과 관련된 여러 기술들을 응용할 수 있는 쪽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 


빅데이터에 관심 많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술들이 특히 미국 쪽에서 많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 있는 후배들에게 많이 전달해줘야 할 거 같고, 후배들은 새로운 지식들이 영어로 많이 들어가니까 영어를 많이 해놔야 할 거 같다. 

새로운 지식이 있을 때 국제적으로 검색해보면 이미 해외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대답해놓은 게 있다. 그래야 빨리 세계 속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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