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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공정 역사왜곡 바로 잡아야” 국제청원 나선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코리안로드 l 2020-07-21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


∎ 소개


국내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단장 박기태)’가 중국의 동북공정 역사왜곡 행위를 바로 잡아줄 것을 유네스코 등 국제사회에 요청하고 나섰다. 

반크는 앞서 《만리장성이 고무줄인가요?》라는 제목으로 비판 포스터를 제작해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배포하고, 세계 최대 규모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닷오아르지(change.org)'에 문제점 시정을 요구하는 청원을 영어와 한국어로 올렸다. 이와 함께 만리장성 왜곡 지도와 각종 자료 등을 담은 이메일을 200개 유네스코 위원국에 보낼 계획이다. 

실제로 영어 위키피디아 등 유명 백과사전 사이트에는 중국 만리장성이 북한의 평양까지 뻗어있는 지도가 게시돼 있는데, 반크는 이것이 중국정부가 추진하는 ‘동북공정’의 하나라고 보고 있다. 

(※‘동북공정(東北工程)이란? 중국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만들기 위해 2002년부터 중국정부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동북지역 옛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까지도 중국의 역사로 편입하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중국 국가문물국은 2000년대 중반 만리장성 길이를 6천km, 2009년에는 8천851km라고 발표했다가 2012년에는 고구려와 발해가 쌓은 성까지 포함해 2만1천여km라고 늘려서 홍보하고 있다. 

이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국제사회 청원에 나선 반크의 박기태 단장, 이은아 대학생인턴으로부터 관련 이야기를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세계 유명 사이트에 소개된 만리장성 지도의 문제점

- 국제사회 청원 어떻게 진행되나

- 중국 동북공정, 일본 군함도 등 역사왜곡 문제들

- 일반 청년, 동포들의 관심이 왜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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