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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브라질 상파울루에 K-남미한글학교 개교

#코리안로드 l 2020-11-03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김요진 브라질태권도리그연맹 회장

∎ 소개


해외 거주하는 한인동포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한글학교는 전 세계 약 1,900~2,000개교 정도로 추산된다. 

브라질 상파울루주에만 약 20곳 정도가 있는데, 지난 10월 3일(현지시간) 상파울루시 빌라마리아나에 위치한 조상민 종합체육관에서 “K-남미한글학교”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K-남미한글학교(교장 김요진)는 태권도 수련 과정 중 한국어로 구령을 배우던 현지 학생들이 한국어를 보다 깊고 넓게 배우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한인 2세 자녀와 한글에 관심을 가진 태권도 수련생 등 현재 약 40여 명의 학생이 주말마다 대면수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온라인 수업을 통해 다른 지역의 학생들까지 좀더 폭넓은 한국어 교육 통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태권도 사범 출신으로 1978년 브라질로 건너가 현재 브라질태권도리그연맹을 이끌며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도 맡고 있는 김요진 회장으로부터 K-남미한글학교 개교 의미와 앞으로 계획을 이야기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기존의 한글학교와 조금 다른 K-남미한글학교

- 코로나19 대유행 속 개교와 대면수업

- 태권도 및 한류, 한국어에 대한 현지 관심

- 코로나19 터널을 통과하는 중남미 한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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