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2020 뉴질랜드 K-festival”이 오는 11월 1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다른 나라에서는 한인 문화행사가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지만 다행히 뉴질랜드는 코로나19 감염 추세가 누그러지고 방역관리가 안정되면서 모처럼만에 여러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야외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함께할 때 더 강한 우리, Better Together”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K-페스티벌은 오클랜드한인회와 오클랜드한인학생회(AKSA) 공동주최로 열게 돼 한층 더 젊고 글로벌한 축제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의 멋’을 보여주는 전시, ‘한국의 맛’을 보여주는 푸드 페스티벌, 그리고 ‘한국의 락’을 대표하는 국악과 K-pop 콘서트, 이렇게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콘서트에서는 한국의 뮤지션 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가 준비돼 있어 기대가 더욱 크다고...
뉴질랜드 K-페스티벌 개최 의미와 준비 상황을 김정기 오클랜드한인회 부회장으로부터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코로나19 속 오랜만에 열리는 한인 문화축제
- 올해 더욱 특별한 K-festival 개최 의미
- 한국의 멋, 맛, 락 어떻게 보여주나
- 현지에서 더욱 커져가는 한국문화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