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인물

지구촌동포연대, ‘우토로 마을’ 디지털 아카이브 개관

#코리안로드 l 2021-03-02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지구촌동포연대(KIN)

∎ 소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조선인들의 수난 역사를 담고 있는 ‘우토로 마을’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디지털 아카이브 사이트가 문을 열었다. 

(‘우토로 마을’ 디지털 아카이브 바로가기 ☞ https://utoro.kin.or.kr/)

일본 우토로(일본어 ウトロ) 마을은 제2차 세계대전 중 1941년 교토 군 비행장 건설을 위해 일본정부에 의해 동원된 노동자들의 숙소가 뿌리가 된 재일 조선인 마을로, 일본의 패전 후 각지에 남게 된 조선인들이 모여들면서 집단부락을 형성하게 됐다. 한때 강제철거 위기도 있었지만, 재일동포와 한국인들의 성금이 더해지면서 우토로 마을은 낙후된 환경을 바꾸고 역사 속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그동안 우토로 마을을 꾸준하게 지원해온 동포단체 <지구촌동포연대>의 최상구 사무국장은 현지에서 진행 중인 우토로평화기념관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전시 콘텐츠 구축 차원에서 디지털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구촌동포연대>가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사할린 동포들에게 보내는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도 들어본다. 


∎ 주요 내용


- 일본 ‘우토로 마을’ 수난 역사와 현재

- 우토로 디지털 아카이브 개관 의미

- 사할린동포에게 보내는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

- 강제동원 재외동포와 후손들의 인권 보듬기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