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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전 세계 500여개 한인회 아우르는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출범

#코리안로드 l 2021-11-02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심상만

∎ 소개


전 세계 500여 개 한인회를 연결하고 750만 재외동포 한인사회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10월 5일 세계한인의날을 즈음해 창립된 “세계한인회총연합회”의 초대회장은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심상만 회장은 “그동안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각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와 500여 개 지역 한인회가 동포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했지만 이들을 연겨랗고 아우르는 공식 네트워크가 없었기 때문에 이를 대신하는 것”이라며 창립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조직 구성과 예산 계획을 짜고 있는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우선적으로 ‘재외국민 참정권 보장’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3월 대통령선거에서의 우편투표제 도입은 현실적으로 어렵게 됐지만, 그래도 국회에서 관련법을 빠른 시일 안에 통과시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심 회장은 “중국의 화교나 서구의 유대인들처럼 세계 180여 개 국가 한인 네트워크를 잘 활용한다면 한국인들이 세계적으로 비즈니스를 할 때 매우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 주요 내용


-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어떻게 출범하게 됐나

- 당면 현안과 향후 주력사업에 대해

- 재외국민 참정권 보장 촉구

- 20년 전과 달라진 한인 네트워크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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