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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우크라이나 고려인동포 긴급구호” 호소하는 광주고려인마을

#코리안로드 l 2022-05-24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광주고려인마을 GBS고려방송

■ 소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석 달이 지난 지금, 비탄에 잠긴 수많은 전쟁난민 중에는 2만 명에 달하는 고려인동포들도 있다. 

국내 70여 개 시민사회 종교단체가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고려인동포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긴급구호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광주광역시 월곡동을 중심으로 한 고려인마을에서는 이들의 고국 귀환을 돕기 위한 ‘항공권’ 지원 활동을 펴고 있다.

지금까지 광주고려인마을은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동포 300여 명에게 항공권을 지원했으며, 5월말까지 500여 명이 고려인마을의 지원을 받아 국내 귀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민간사회 후원만으로 전쟁난민 동포들을 지원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때문에 국내 70여 개 시민사회 종교단체들은 최근 긴급구호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우크라이나 고려인과 가족들에 대한 포괄적 입국 허용 △모국 귀환 동포들에게 전세 비행기와 항공비 지원 △유럽 피난지에 있는 고려인 현황 파악과 이들에 대한 긴급구호 시행 △모국 귀환 동포들에 대한 최소한의 생계비 지원 등 4개항을 정부에 요청했다. 

광주고려인마을의 법률적 후원과 긴급구호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로부터 현재까지 상황과 동포들의 실태를 이야기 들어본다. 


■ 주요내용 


- 우크라이나 고려인동포 난민 실태 

- 광주고려인마을의 항공권 및 입국 후 돌봄 지원

- 정부 차원의 긴급구호 절실한 이유

- 십시일반 시민사회 후원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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