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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주말장터’로 활기 되찾는 브라질 봉헤찌로 한인타운

#코리안로드 l 2022-06-21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고우석

■ 소개


브라질 제일의 경제도시 상파울루에는 우리 동포들이 밀집해서 거주하는 ‘봉헤찌로 한인타운’이 있다. 한국에서 공식 이민단이 브라질에 첫 발을 디딘 1963년 이후 60년 가깝게 한국과 브라질 양국의 인적, 물적 교류를 이끌고 가고 있는 곳이며, 현지에서는 ‘패션의 중심지’로 통하는 곳이다. 하지만 산업의 변화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 침체기까지 겪으면서 한인사회도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놓고 고심이 적지 않다. 

그 돌파구 중의 하나로 지난 2월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주말장터’를 개설해 현지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인동포들이 참여해 다양한 한식을 선보이고, 갖가지 공예용품과 패션용품 판매, 한국 전통문화 공연과 K-POP 커버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도 함께 펼쳐진다. 

봉헤찌로 주말장터를 기획・운영・관리하는 브라질한인타운발전회(회장 고우석)는 지난해(2021년) 브라질한인회 산하에서 독립해 별도의 단체로 재출범했다. 

고우석 회장은 "주말장터 방문 후에 한인타운 내 식당과 마트를 방문하는 현지인들도 많아졌다. 주말장터가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여 한인 경제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하며 여러 동포들의 협조와 지원도 당부했다. 


■ 주요내용 


- 지난 2월 개장한 봉헤찌로 주말장터 

- 주말장터 개장 후 한인타운 변화

- 브라질한인타운발전회 출범 취지와 주요활동

- 내년 한인 이민 60주년 앞두고 준비하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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