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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보내며… 연대하는 한인 동포들

#코리안로드 l 2022-08-16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행동(CARE)

■ 소개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과 77주년 광복절인 8월 15일을 전후해 국내외 시민사회와 한인 단체들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은 위안부 생존자 가운데 최초로 고(故)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언론을 통해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제정되었다. 이를 계기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인권 문제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 민간단체들은 2012년 12월 타이완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매년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 기림일’로 제정, 이후 국내에서는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미국에서 가장 처음으로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시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한 인권단체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행동(Comfort Women Action for Redress and Education. CARE)〉의 김현정 대표는 “고 김학순 할머니가 첫 침묵을 깬지 31주년이 됐지만 위안부 문제는 진전되지 않고 있다. 한국정부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요구사항에 기반한 일본과의 포괄적인 재협상을 요구하고, 위안부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ICJ) 회부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 주요내용 


- 해외 한인 동포들의 ‘위안부’ 문제 관심과 연대

- 2013년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및 미국내 조형물 현황

- 국내 ‘위안부’ 피해 생존자 불과 11명… 시간이 많지 않다

-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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