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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글로벌 금융전문가로 촉망 받는 호주의 청년사업가, 신용하 대표

#글로벌 코리안 l 2022-09-16

글로벌 코리안

사진 제공 : 신용하(Johnny Shin)

글로벌 금융 전문가로 촉망받는 호주의 청년 사업가, 신용하 대표 

호주 브리즈번에서 아시아 전문 투자금융회사 및 자문회사를 이끌고 있는 신용하 대표.

현지 브리즈번 시정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다문화 젊은 사업가’ 중 1인으로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 아시아, 오세아니아를 잇는 자산운용사 및 자문 회사를 창업해서 착실하게 실적을 쌓아가고 있는 신용하 대표를 만나본다. 


한국 가치를 세계에 소개하다

2019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투자 및 자문회사 ‘솔로몬스 그룹’을 창업한 신용하 대표. 

홍콩 출신의 금융 파트너와 함께 운영하는 솔로몬스에는 직원 8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회계, 법무, 자산 관리 서비스, 기업 인수합병 자문(M&A)과 펀드 운용, 자산조달 서비스, 벤처 창업 지원 및 투자 등의 업무를 한다. 이와 함께 한국의 유망 중소기업들이 호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시장 조사와 펀딩, 지사 설립 등 인큐베이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 유망 중소기업들이 대양주 시장에 진출하려면 호주 기업들의 현지 회계업무부터 법무, 투자, 금융 운용 등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 글로벌 금융 기업들은 이익이 되지 않으면 손을 잡지 않기에 나서서 신용하 대표는 한국 중소 기업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아시아에서 대양주 잇는 금융 전문가를 꿈꾸다 

서울 출신인 신용하 대표는 중학교 1학년 때 호주로 이민했다. 현지 그리피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세계적인 금융그룹 맥쿼리 투자은행에 입사했다. 7년간 아시아 투자를 담당했고, JP 모건 금융 자산 투자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이직해 3년간 일하다 창업했다. 

2012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월드옥타 차세대 무역 스쿨에 참석했고, 차세대위원회 대륙 대표를 역임, 지금은 본부위원회 중 디지털옥타추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용하 대표. 그가 그리는 미래와 비전은 뭘까?

“68개국 143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세계 시장의 데이터 수집이나 시장 조사를 하고, 다른 지역 차세대 인재육성 사업 등을 지원해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치고 싶구요. 또 호주에서 창업하는 한국 청년들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호주 한인 사회의 성장 발전을 위해 펀드를 운용하고도 싶습니다.”

글로벌 금융 기업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특성을 잘 아는 투자 및 자문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신용하 대표의 바람이 곧 이뤄질 것을 믿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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