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 영토를 해외에 확장한 공로가 큰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한인 사회의 발전과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선 한상(韓商)을 ‘21세기 장보고’로 인증하는 “장보고한상 어워드” 2022년 올해의 수상자들이 공개됐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과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주최한 “제7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 수상자는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인도네시아)에게 돌아갔으며,
그 외에 국회의장상 수상자로는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회장(호주), 문화체육부장관상은 최경주 KJ재단 이사장(미국),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이마태오 KMT그룹 회장(말레이시아), 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에 김경록 갈텍스인터내셔널 회장(베트남), 해양수산부장관상에는 장재중 유니그룹 회장(필리핀)이 각각 선정됐다.
1천2백 년 전 통일신라시대의 장수이자 해상무역을 개척한 장보고 대사의 글로벌 마인드와 기업가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설립된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은 2016년부터 “장보고한상 어워드”를 제정해 매년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제7회 수상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16개국 37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아울러 역대 수상자들의 성공 스토리를 전시하는 <장보고한상어워드 명예의전당>과 ‘장보고 경영아카데미’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장보고한상어워드 명예의전당> 관장을 맡고 있는 황상석 장보고글로벌재단 사무총장으로 관련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주요내용
- 통일신라시대 해상 무역왕 장보고
- 1천2백 년 전 장보고를 오늘날 되살리는 이유
- 올해의 ‘장보고한상’ 수상자들은 누구인가
- 장보고글로벌재단 주요사업과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