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인물

차세대 네트워킹 강화하는 젊은 한인회, 남아공한인회

#코리안로드 l 2022-10-25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전소영  

■ 소개


약 4천여 명의 한인들이 체류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지역에 따라 3개의 한인회가 활동하고 있다. 

수도 프리토리아와 제1의 경제도시 요하네스버스를 중심으로 한 ‘남아공한인회’를 대표로, 그 외 남서부 케이프타운을 중심으로 한 ‘케이프타운한인회’, 동부 항구도시 더반을 중심으로 한 ‘더반한인회’가 서로 협력한다. 

올해 3월 남아공한인회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전소영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비록 한인사회 규모는 (일부 교민들의 귀국으로) 이전보다 작아졌지만 한인사회 네트워크는 더욱 돈독해졌다고 말한다. 

특히 차세대 청년 네트워킹을 강조하는 전소영 회장은 취임 후 첫 신규 사업으로 지난 7월 ‘남아공한인청년회’를 발족시키고, “한인 청년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진로와 취업 멘토링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요하네스버그 시내의 한 초등학교를 빌려서 개최한 한가위 축제에 처음으로 현지인들도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최근 몇 년 사이 더욱 높아진 한류의 위력을 실감했다며 내년에는 좀 더 규모를 키워서 ‘한국문화 축제’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 주요내용 


- 남아공 한인사회 규모와 지역 한인회 관계

- 현지인과 함께 한 한가위 축제와 한류 인기 

- 팬데믹 속 위기를 함께 넘기며 격려한 한인사회 

- 차세대 네트워크 강화 필요성과 향후 계획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