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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작지만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태즈메이니아 한인봉사연합회

#코리안로드 l 2022-12-06

한민족네트워크

사진 제공 : 박찬원 태즈메이니아한인봉사연합회장

■ 소개


호주 남쪽에 동떨어져 있는 섬 태즈메이니아는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호주에서도 독특한 특징을 지닌다. 주도인 호바트를 중심으로 태즈메이니아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워킹홀리데이 유학생을 포함해 약 700여 명.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활동으로 한인사회 이름을 현지에 알리고 있다. 

소규모 한인 커뮤니티가 연합해서 결성된 ‘태즈메이니아 한인봉사연합회(회장 박찬원)’는 지난 2013년 호바트 시내에 있는 ‘우정의 벽(International Wall of Friendship)’에 대한민국 기념패 설치를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후에도 한국전쟁 참전용사 추모공원인 ‘한국의 뜰(Korean Grove)’을 주기적으로 찾아서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한인사회 이름을 현지에 꾸준히 알려나갔고, 이 과정에서 간판에 잘못 표기된 일본해를 ‘동해’로 바로잡고 독도를 표기하는 성과도 거뒀다. 

2년 전인 2020년에는 ‘독도 공원’도 현지에 조성했다. 

지난해부터는 호주 현지의 한인 입양동포와 그 가족을 초청하여 한글교육과 모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한우리’ 행사도 갖고 있다.

내년이면 출범 10주년을 맞는 태즈메이니아한인봉사연합회 박찬원 회장으로부터 그간의 활동 성과와 함께 향후 계획과 바람에 대해 이야기 들어본다. 


■ 주요내용 


- 호주 태즈메이니아 특징과 한인사회 규모

- 한인봉사연합회 출범 배경 

- ‘한국의 뜰’ 정화 활동과 ‘독도 공원’ 조성

- 입양동포 가족과 함께 하는 ‘한우리’ 행사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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