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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중남미 나라에 불을 밝히다…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사업가, 최상민

#글로벌 코리안 l 2023-01-06

글로벌 코리안

사진 제공 :  최상민

중남미 나라들에 불을 밝히다..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사업가 최상민 대표

도미니카공화국을 비롯한 중미 여러 나라에 발전소를 세우고 전력공급과 에너지 사업을 하며 현지 취약 계층을 돕고 있는 최상민 ESD 대표를 만나본다. 


제17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외교부장관’ 표창 

카리브해의 섬나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전력기업 ESD를 운영하는 최상민 대표. 

아이티 대지진 때 현지 전력산업 복구위원으로 활약하며 긴급구호 및 발전소 건설에 열정을 태웠고, 현재는 바하마, 가이아나 등지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교육센터와 직업학교 건립 등 현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진로를 지원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한인회장으로 봉사하며 도미니카공화국 최초의 ‘코리안 페스티벌’도 개최했다. 이 같은 공로로 2022년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외교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익은 나눌수록 커져... 

최상민 대표는 1993년 부모님과 도미니카로 이민을 떠나 2004년에 ESD(Enterprise Specialized in Development)를 창업했다. 도미니카에선 렌탈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넓혔다. 발전소와 정수기 렌탈에 이어 중고차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다.

사업 못지 않게 열정을 쏟는 것이 현지민을 위한 복지다. 

2010년 아이티 지진 당시 재건위원회에 적극적으로 가담해 전력 복구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2016년에는 아이티에 직업 학교도 세웠다. 

여기에 한 가지 더가 있는데 바로 YBLN 활동이다. YBLN은 2008년 부산 세계한상대회에서 결성된 젊은 한상 네트워크로 36개국 사업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2017년부터 YBLN 부회장을 맡고 있다. 청년들의 YBLN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진출 방안 마련에도 힘쓰고 있는 최상민 대표. 

이익은 나눌수록 커진다고 믿고 나눔을 실천하는 최 대표의 활동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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