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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 결정

#주간 스포츠 종합 l 2018-08-17

ⓒ YONHAP News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4년 스포르팅 리스본 유소년팀 감독을 맡는 것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이듬해 스포르팅 사령탑에 올라 2009년까지 지휘하며 컵대회와 FA컵 우승 등을 이끌었다.

한국대표팀을 이끌고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이재성,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데뷔골 

K리그 전북에서 독일 2부리그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이재성 선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도움 두 개를 기록한데 이어서 2라운드경기에서는 골을 넣었다. 2경기 만에 데뷔골을 성공시킨 것.

이재성 선수는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0-1로 끌려가던 전반 20분, 동점골을 넣었다.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게 평점 7.2점을 부여했는데 팀 내 유일한 7점대 평점이자, 팀 내 최고점.


MLB LA다저스 류현진, 복귀전 호투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 105일 만에 치른 부상 복귀전에서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6이닝 6탈삼진 3피안타 무실점 기록. 승리만 없었을 뿐 완벽한 복귀전이란 평가.

연장 12회 끝에 LA 다저스도 4대3으로 승리를 챙기면서 팀이 기나긴 연패 사슬을 끊는 발판 마련.


아시안게임 앞둔 야구대표팀-선동열호, 엔트리 조정 단행

지난 6월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뒤 엔트리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자 부상과 부진에 빠져 있는 선수들을 과감히 바꾸기로 결정했는데 타선에는 후반기 타율 0.467로 컨디션이 절정에 오른 이정후(넥센 히어로즈)와 경험이 풍부한 황재균(kt wiz)이 새로 합류했다.

투수진에선 최원태(넥센 히어로즈)와 장필준(삼성 라이온즈) 선수가 최근 부진에 빠진 차우찬과 정찬헌(이상 LG 트윈스)을 대신해 태극마크를 넘겨받았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구기종목 조별리그 시작

개막식은 18일, 본격적인 메달레이스는 19일부터지만 축구와 농구 핸드볼 등은 이미 조별리그 경기들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 눈길을 모았던 경기가 바로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한 여자농구 대표팀의 첫 경기. 남북 여자농구 단일팀이 종합대회 남북 단일팀 사상 첫 승리를 거뒀다.

지난 15일 홈팀 인도네시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8대40으로 대승.

그리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첫 남북 대결도 있었는데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북한을 만났고, 우리가 39 대 22로 완승을 거뒀다.


WNBA 라스베이거스의 박지수, 아시안게임 합류 미정

미국 진출을 했을 때부터 아시안게임 출전여부가 큰 관심거리였는데 현재로서는 아시안게임 출전이 미지수.

왜냐하면 박지수 선수 소속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

만약 라스베이거스가 8위가 될 경우 22일부터 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 때문에 박지수의 아시안게임 출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인데, 우리나라는 지금 박지수 선수게 온다는 가정 하에 박지수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경기를 하고 있어서 만약 박지수 선수가 오지 않는다면 엔트리 하나를 그냥 손해 보는 상황.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18일 개막

우리 선수단은 지난 16일 입촌식을 갖고 대회에 대한 각오도 다졌고 현지 적응도 무난하게 하고 있다.

우리 선수단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일까지 16일간의 열전에 돌입.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한반도기를 들고 아리랑 선율에 맞춰 역대 11번째로 공동 입장. 

여자농구를 비롯한 남북단일팀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 선수단은 6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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