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인재상 수상자 명단에는 한국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온 김보경 씨도 이름을 올렸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는 그녀는 여고시절 봉사활동을 통해 반크와 인연을 맺었고, 대학졸업 후에도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국내외를 막론하고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15만 명의 반크 회원이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힌 김보경 연구원.
그동안 독도와 동해에 관한 오류를 바로잡는 활동을 비롯해서, 최근에는 미국인이 궁금해 하는 ‘미국 맞춤형 한국 홍보사이트(usa.prkorea.com)’를 열었고, 앞으로 이를 다른 나라로 확대해 나갈 꿈을 갖고 있다.
또한 올해에 이어 내후년까지 독립운동가를 알리는 프로젝트에 좀더 주력할 계획이라고...
세계인과 우정을 나누며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에 열의를 가진 김보경 씨를 만난다.


◾ 주요내용

- 2017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소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연구원이 되기까지
- 반크 활동 중 최근 주력하는 일
- 활동하면서 느끼는 보람과 앞으로 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