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세계로" 부산서 EDM 페스티벌
Write: 2015-10-28 17:03:11 / Update: 2015-10-28 17:07:50
부산에서 28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주제로 한 '부산 EDM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EDM은 클럽 음악으로 시작해 최근 국내 가요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음악 장르입니다.
듣는 음악이 아닌 공유하는 음악인데 신나게 몸을 들썩이고 춤을 출 수 있도록 DJ가 만듭니다.
이날 남구 백운포 체육공원 야구장에서 무료로 열린 부산 EDM페스티벌에는 2천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행사는 DJ 공연, 힙합 공연, 댄스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힙합의 대표주자 도끼, 더콰이엇, 이디오테잎, 엑소더스 외에 한국인 최초의 아시아 DJ대회 우승자 DJ판돌을 비롯해 비엔지, 디제이 제이미, 빅큐, 고온 등이 무대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