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법학전문대학원' 고위급회의서 결론 못내

Write: 2008-02-04 11:14:08Update: 0000-00-00 00:00:00

정부는 법학전문대학원 확정안 마련을 위해 한덕수 총리 주재로 청와대와 교육부 등 관계 부처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견 조율을 벌였지만 아직 최종 절충안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4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 총리를 비롯해 김신일 교육부총리, 정성진 법무장관,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했으나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아침 회의에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지만 청와대와 교육부간에 견해차를 보이고 있는 부분에 대한 의견접근이 이뤄지지 못했다며 대책회의는 끝났지만 청와대와 교육부가 계속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4일 오후 2시 김신일 교육부총리가 직접 브리핑을 통해 법학전문대학원 확정안을 발표할 방침이라고 예고했지만, 이 시간까지 청와대와 교육부의 조율이 마무리되지 못할 경우 발표 시간은 더 늦춰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