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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특검, 이학수 부회장 6번째 소환

Write: 2008-04-07 16:39:20Update: 0000-00-00 00:00:00

삼성특검, 이학수 부회장 6번째 소환

이건희 회장을 소환 조사한 삼성특검팀은 7일 이학수 전략기획실 부회장을 6번째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학수 부회장을 상대로 지난 4일 이건희 회장의 진술 내용과 대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윤정석 특검보는 이 회장 진술과 이학수 부회장의 진술에서 다른 부분을 확인해 형사처벌 수위를 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또 김홍기 전 삼성SDS 사장도 소환해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발행해 이재용 전무 등에게 넘기는 과정에 그룹 구조본의 지시나 개입이 있었는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윤 특검보는 삼성화재 비자금 의혹의 경우 형사처벌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구속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삼성 전·현직 임원 명의의 차명계좌 수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차명계좌에 든 돈의 성격에 대해 계좌추적을 통해 추가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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