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사회

삼성 특검, 김인주 사장 소환 에버랜드 마무리 조사

Write: 2008-04-08 11:23:45Update: 0000-00-00 00:00:00

삼성 특검, 김인주 사장 소환 에버랜드 마무리 조사

삼성 특검팀이 8일 오후 그룹 전략기획실 김인주 사장을 불러 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 발행 과정에 개입했는 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 사장은 그동안 전환사채가 발행된 지난 96년, 자신은 구조본 소속이 아니었다며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윤정석 특검보는 이에 대해 "전환사채 발행 과정이 김 사장의 업무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검찰에서 조사한 것 보다는 어느 정도 더 파악됐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특검보는 또, 삼성SDS 신주인수권부 사채 발행 사건과 관련해서도 "조사가 거의 마무리됐다"며 "모든 고발 사건에 대한 결론을 내린다는 게 특검의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8일로 2차 수사기한이 끝난 특검팀은 보름간 3차 기한을 연장해 오는 23일 모든 수사를 종료하게 됩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