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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특검, 삼성전자 사장실 압수수색

Write: 2008-04-10 13:45:01Update: 0000-00-00 00:00:00

삼성특검, 삼성전자 사장실 압수수색

삼성 특검팀이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정석 특검보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삼성 본관 25층에 위치한 최도석 삼성전자 사장실과 전략기획실 재경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특검보는 삼성전자에 요청한 대외비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수사관 5명을 투입했으며, 이번 압수수색은 내일 이건희 회장 소환과도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팀은 최근 이건희 회장 소유로 결론 내린 일부 차명계좌에 삼성전자의 비자금으로 보이는 뭉칫돈이 유입된 단서를 확보하고, 수사를 벌여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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