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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국내 연구팀, 차세대 리튬공기전지 개발

Write: 2016-01-12 17:52:04Update: 2016-01-12 18:25:31

국내 연구진이 금속이 아닌 공기 중 산소를 이용하는 차세대 리튬공기전지를 개발했습니다.

한양대학교 선양국, 이윤정 교수 연구팀은 탄소 성분의 신소재인 그래핀에 이리듐 나노 촉매를 올리는 방법으로 기존 리튬공기전지보다 에너지 효율을 크게 높인 양극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리튬공기전지 양극 소재를 이용하면 기존 리튬공기전지보다 에너지 효율을 130%이상 개선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리튬공기전지는 음극은 리튬으로 양극은 공기 중의 산소를 이용하는 전지로 금속을 사용하지 않아 저렴하고 친환경적이지만,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상용화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앞으로 상용화될 전기자동차의 주행 거리와 스마트폰 배터리의 사용 시간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온라인 판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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