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인과연'이 파죽지세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전날 107만7천886명을 불러들이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봉 1일 역대 최다인 124만639명을 동원한 데 이어 평일 이틀 연속 100만 명을 불러모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총관객 수는 234만6천305명으로, 이 추세라면 이번 주말 5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주말 동안 폭염을 피해 극장을 찾는 가족 관객이 늘 것으로 보여 '신과함께2' 흥행은 더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