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 2- 인과연'이 개봉 5일째 관객 6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단 기간 관객 기록을 세웠습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5일 오후 5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넘어섰고 5일 연속 100만 명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역대 최고 흥행작인 '명량' 천762만 명의 기록을 뛰어넘을지 주목됩니다.

'신과함께2'는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오가며 그들 사이에 얽힌 인연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신과함께2'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나섭니다.

오는 8일 아시아 전역 개봉을 앞두고 김용화 감독을 비롯해 출연배우들인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등은 타이완에서 열리는 아시아 정킷에 참가하기 위해 6일 오전 출국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8일까지 타이완에서 레드카펫과 시사회, 기자회견, 관객과의 만남,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