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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반기 내수시장 판매 1위 승용차 '그랜저'

Write: 2018-08-12 13:11:26Update: 2018-08-12 17:01:55

상반기 내수시장 판매 1위 승용차 '그랜저'

Photo : YONHAP News

올해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2018년 상반기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1∼6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는 현대차의 그랜저로 총 6만 153대가 판매돼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2년째 1위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판매량은 17.5% 감소했습니다.

현대차의 '싼타페'는 지난해보다 66.4% 증가한 5만 2천398대 팔리며 2위에 올랐습니다.

신형 싼타페는 3월에 출시됐는데도 판매 실적이 좋아 연간 판매량을 놓고 그랜저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3위는 상품성 강화와 가격 할인 행사를 한 기아차 '쏘렌토', 4위는 경쟁 모델의 신차 출시로 판매가 감소한 현대차 '아반떼', 5위는 기아차 '카니발', 6위는 현대차 '쏘나타'가 각각 차지하는 등 1∼10위 모두 현대·기아차가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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