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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남북, 고위급회담...북한 리선권 "남북 정상 평양 상봉 논의"

Write: 2018-08-13 12:00:19Update: 2018-08-13 12:12:57

남북, 고위급회담...북한 리선권 "남북 정상 평양 상봉 논의"

Photo : YONHAP News

남북 대표단이 13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3차 남북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 방북단 규모 등이 논의되고, 4.27 판문점 선언 이행 상황을 점검하게 됩니다.

오전 전체회의에 앞서 모두 발언에서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남북 정상의 평양 상봉이 또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 문제를 논의하면 민족이 소망하는 문제들에 확답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리 위원장이 '평양'을 언급함에 따라 3차 남북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우리측 단장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한 배를 타면 한 마음이 된다"는 북측 속담을 인용하며 이런 마음으로 회담에 임하면 못 풀 문제가 있느냐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시기는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차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때문에 13일 고위급회담에서는 비핵화와 관련해 남북 정상이 다룰 구체적인 의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북측 대표단에 철도, 도로 책임자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회담에서 판문점 선언 중 남북 경협 분야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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