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축식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15일 오전 10시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주한외교단, 시민 등 2,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중앙 경축식이 진행됐습니다.
정부는 경축식에서 고 최병국 애국지사의 후손 등 독립 유공자 177명에게 포상을 진행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제 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70주년 행사를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 각국의 평화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앙 경축식 부대행사인 정부수립 70주년 국가기록 특별전이 경축식장 바로 옆에서 열리고 있으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