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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르스 의심증상 6명 모두 '음성'..지자체 능동관리

Write: 2018-09-11 08:05:52Update: 2018-09-11 09:29:48

메르스 의심증상 6명 모두 '음성'..지자체 능동관리

Photo : KBS News

메르스 확진자가 나온 이후에 의심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역학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였던 접촉자 6명 모두 역학검사 결과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의심증상을 보인 사람은 밀접접촉자 1명, 일상접촉자 5명 등 모두 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들 모두 1,2차 역학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보건당국이 확인한 밀접접촉자는 21명, 일상접촉자는 417명입니다.

밀접접촉자는 지역별로는 서울 10명, 인천 7명, 경기 2명, 부산과 광주가 각각 1명씩입니다.

보건당국은 현재 밀접 접촉자는 격리조치했지만, 일상접촉자의 경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며 격리는 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접촉자도지방자치단체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능동형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관내 일상접촉자 172명에 대해 밀접접촉자에 준하는 1대1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별로 공무원을 지정해 체열 체크와 소재확인 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인천공항은 메르스 경보가 상향됨에 따라 중동발 항공편에 대해 지정 게이트를 운영하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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