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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 국무부 '북한 핵활동 은폐' 보도에 "비핵화 안하면 즉각 대응"

Write: 2018-09-11 09:23:41Update: 2018-09-11 10:55:30

미 국무부 '북한 핵활동 은폐' 보도에 "비핵화 안하면 즉각 대응"

Photo : YONHAP News

미국 국무부가 "비핵화하겠다는 김정은의 말을 믿으며,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즉각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VOA는 11일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가 북한이 핵 활동을 은폐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왔다는 미국 NBC 방송의 보도 내용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10일 NBC 방송은 3명의 미 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석 달간 북한은 적어도 1곳의 핵탄두 보관 시설의 입구를 가리기 위한 구조물을 지어왔고, 미국 측은 북한의 노동자들이 핵탄두들을 시설에서 옮기는 걸 관찰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무부 관계자는 이 같은 관측에 동의하느냐는 VOA의 질문에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를 언급하며 "미국은 북한이 핵 활동과 유엔이 금지한 핵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보여준 IAEA 사무총장의 2018년 보고서를 환영한다"며 "북한의 핵 활동이 깊은 우려의 원인이라는 IAEA의 견해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는 완전히 검증된, 특히 최종적인 비핵화를 원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완전히 비핵화시켜 핵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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