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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해병대, 항공기 탑재능력 대형수송함·수직이착륙 UAV 도입 검토

Write: 2018-09-12 14:44:38Update: 2018-09-12 15:15:46

해병대, 항공기 탑재능력 대형수송함·수직이착륙 UAV 도입 검토

Photo : YONHAP News

해병대가 항공기 탑재능력을 갖춘 차기 대형수송함 건조와 수직 이·착륙 무인항공기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은 12일 해병대전략연구소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개최한 '한반도 안보 상황 변화와 한미동맹의 전략적 가치' 주제의 세미나 기조연설을 통해 해병대 상륙작전 역량 확충과 한국형 공지기동부대로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전력 확보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전진구 사령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여단급 수준에 머물러 있는 해병대의 상륙작전 능력을 함정과 항공기 등을 대폭 보강해 중·장기적으로 사단급 수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사령관은 이를 위해 "상륙함정은 항공기 탑재 능력을 강화한 차기 LPX급을 건조할 수 있도록 해군과 긴밀히 협조하여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전 사령관은 "대형 화물선 등 다목적 민간선박을 동원해 부대 장비와 물자를 보급하는 'Sea-Basing' 개념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사단급 규모의 해상투사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사령관은 또 "해병대에 적합한 드론봇 전투체계를 발전시키고 있다"면서 "지난 6월 해병대 드론봇 전투체계 운용개념서를 발간했고, 11월에는 국내 전문가들과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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