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청와대 "국회 평양행, 지난달부터 동행 의사…국회 존중 차원서 발표"

Write: 2018-09-12 15:27:49Update: 2018-09-12 15:50:14

청와대 "국회 평양행, 지난달부터 동행 의사…국회 존중 차원서 발표"

Photo : YONHAP News

청와대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하는 과정에서 사전 조율 없었다는 정치권 일각의 비판에 대해 이미 지난달부터 동행 의사를 전달했고, 초청 과정에서 충분히 예를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이미 지난달 5당 원내대표 간담회에서 평양에 같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그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국회 간 회담이 추진됐으면 한다고 말했고, 5당 원내대표 간담회 이후 합의 사항도 국회 정당 교류 내용도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초청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문 대통령 의사를 공식적으로 얘기한 것으로 보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일각에서 제기된 '예의'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국회 존중 차원에서 정상회담 동행을 위해 공식 제안했고, 그전부터 국회와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공개를 해왔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언론에 초청의사를 공표하기 전에 당 대표에게 사전에 의견을 구하는 절차가 필요하지 않았냐는 지적에 대해선 "더욱더 성의를 다해서 말씀을 드려야 할 부분이 있고 놓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국회에 예를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식적으로 대변인이 할 수 있었지만, 비서실장 나서서 초청의사를 밝힌 거라고 보시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 역시 국회를 존중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