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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북한 리용호 외무상 '특급의전' 속 뉴욕 입성…폼페이오와 북미회동 주목

Write: 2018-09-26 08:00:31Update: 2018-09-26 14:13:01

북한 리용호 외무상 '특급의전' 속 뉴욕 입성…폼페이오와 북미회동 주목

Photo : KBS News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차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미국 뉴욕을 방문했습니다.

리 외무상은 중국 베이징발 에어차이나 'CA981' 항공편으로 이날 오후 2시 40분 쯤, 뉴욕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리 외무상은 경찰 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계류장에서 곧바로 공항을 빠져나갔는데 미국이 장관급 인사에게 제공하는 의전으로서는 이례적입니다.

리 외무상은 오는 29일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연설할 예정으로 연설에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동할지도 관심사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9일 성명에서 유엔총회를 계기로 리 외무상과 회담을 하자고 북측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리 외무상과 폼페이오 장관 간 '뉴욕회동'이 북미 2차 정상회담으로 가기 위한 중대 분수령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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