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로 미국 팝의 심장부를 강타했습니다.
BTS는 현지시간 6일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홈구장인 4만석 규모 시티필드에서 이번 월드 투어 중 북미투어를 마쳤습니다.
지난달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를 시작으로 시티필드까지 한 달간 미국과 캐나다 7개 도시에서 15회 공연을 열어 총 22만 팬과 만났습니다.
한국 가수가 미국에서 투어를 열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기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입니다.
북미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영국 런던 오투아레나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 프랑스 파리까지 총 10만명 규모의 공연을 펼친 뒤 11월 일본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