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문제에 있어서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중예술인으로는 매우 드물게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흑인 가수 카니에 웨스트와 미식축구스타 짐 브라운이 12일 백악관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막았다고 말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전쟁을 막아서 수백만 명의 목숨을 구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서 북한과의 관계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도 북미 관계가 좋다는 취지의 말을 하다가 협상을 총괄하는 폼페이오 장관을 환상적인 스타라고 칭찬했습니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무역적자 문제를 언급하다가 미국은 동맹을 보호해주고 돈을 받지 못한다며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 문제를 또다시 거론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