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취업자 증가 폭이 지난해 9월보다 4만 5천 명 늘어났습니다.
9월 실업자 수는 지난해 9월에 비해 9만 2천 명 증가해 102만 4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8년 9월 고용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705만 5천 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 4만 5천 명 증가했습니다.
15세에서 64세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을 나타내는 고용률은 66.8%로 지난해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실업률은 3.6%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올랐습니다.
취업자 증가는 올해 2월 10만 4천 명, 3월 11만 2천 명, 4월 12만 3천 명, 5월 7만 2천 명, 6월 10만 6천 명, 7월 5천 명, 8월 3천 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