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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 AG 종합 2위 수성 유력…금 40개로 목표 초과달성

Write: 2018-10-12 08:41:15Update: 2018-10-12 09:12:39

한국, 장애인 AG 종합 2위 수성 유력…금 40개로 목표 초과달성

Photo : YONHAP News

한국이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 폐막 이틀을 앞두고 목표했던 금메달 개수를 초과하면서 종합 2위 수성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국은 폐막을 이틀 앞둔 11일 오후 5시 30분을 기준으로 이번 대회에서 40개의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이로써 금메달 40개와 은메달 34개, 동메달 30개를 따낸 한국은 당초 목표 금메달 수 33개를 이미 초과했습니다.

한국은 안방에서 열린 2002년 부산 대회 때 2위에 올랐다가 2006년 쿠알라룸푸르 대회와 2010년 광저우 대회 각 3위에 이어 2014년 인천 대회 때 종합 2위를 탈환했습니다.

중국(금 112개, 은 55개, 동메달 44개)이 일찌감치 종합 1위를 확정한 가운데 2위를 다투는 일본은 금 26개, 은 45개. 동메달 46개로 한국에 뒤처져 있습니다.

이처럼 메달 목표를 초과 달성한 데는 금메달 5개를 노렸던 볼링에서 12차례나 금빛 소식을 전했고, 핸드사이클에서 목표보다 배가 많은 6개의 금메달을 수확한 게 큰 힘이 됐습니다.

전략 종목인 탁구와 유도, 론볼에서도 각각 5개의 금메달이 쏟아졌습니다.

육상에서도 간판 전민재가 100m와 200m에서 2관왕 2연패를 달성하면서 금메달 사냥에 힘을 보탰습니다.

11일에는 남자 사격의 심재용이 50m 소총복사 우승에 이어 여자 역도의 김현정 86㎏급에서 금빛 바벨을 들어 올려 40번째 금메달을 채웠습니다.

정진완 한국 선수단 총감독은 "볼링이 메달을 싹쓸이해주고 사이클에서 금메달 행진이 이어지면서 우리가 당초 예상한 33개의 금메달을 초과 달성하게 됐다"면서 "남은 배드민턴과 탁구, 론볼, 보치아 등 단체종목에서 메달이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감독은 그러나 "일본이 기초 종목에서 강세를 보여 대회 막판 육상과 수영에서 무더기 메달을 쏟아낼 수 있다"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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