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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북중남자농구 혼합팀 경기…최룡해 포함 고위간부 대거출동

Write: 2018-10-12 11:00:52Update: 2018-10-12 11:22:33

북중남자농구 혼합팀 경기…최룡해 포함 고위간부 대거출동

Photo : YONHAP News

11일 평양에서 열린 북중 남자 농구선수들의 혼합팀 경기에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비롯해 고위간부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우리나라를 친선방문하고 있는 중국체육대표단의 남자농구선수들과 우리 남자농구선수들의 혼합 경기가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진행됐다"며 최룡해·리수용·안정수·최휘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등이 경기를 관람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최룡해 부위원장은 경기에 앞서 중국 체육대표단을 면담하고 대표단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선물을 전달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부위원장은 올해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2차례 동행하고 이전에도 김 위원장의 특사 자격과 고위대표단 단장으로 수차례 중국을 다녀간 북한 내 대표적인 '중국통'으로 평가됩니다.

중국 측에서는 궈중원 국가체육총국 국장이 이끄는 체육대표단과 리진쥔 주북 중국 대사, 농구협회장 자격 자격으로 중국의 '농구영웅' 야오밍도 참석했습니다.

북한 고위간부들의 출동은 이번 중국체육대표단의 방북이 단순히 체육교류 행사가 아니라 북중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북측의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선중앙통신도 "조중친선농구경기는 두 나라 인민은 기대에 맞게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서 또 하나의 의의있는 계기로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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