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박한기 신임 합참의장으로부터 보직신고를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에서 박 합참의장에게서 보직신고를 받고 박 의장의 삼정검에 수치를 수여했습니다.
박 의장은 합참의장에 내정되기 전 제2 작전사령관을 지냈으며, 국회 국방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에서 박 의장에 대한 청문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박 합참의장의 보직 변경으로 공석이 된 제2 작전사령관으로 진급한 황인권 대장으로부터도 진급 신고를 받고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