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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휘발유 값, 한주 만에 15.4원↑…1년 9개월 만에 최대폭

Write: 2018-10-13 09:47:03Update: 2018-10-13 10:16:24

휘발유 값, 한주 만에 15.4원↑…1년 9개월 만에 최대폭

Photo : KBS News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한 주 만에 나란히 리터당 15원 이상 급등하며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15.4원 오른 천674.9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4년 12월 둘째 주(천685.7원)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으로, 지난해 1월 첫째 주(16.4원)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용 경유도 전주보다 16.5원 오른 천477.9원에 판매되며 천480원 선에 근접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평균 14.1원 오른 천758.9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4.5원 상승한 천649.1원을 기록해 서울보다 109.8원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 증시 급락,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9월 생산량 증가와 석유 수요 증가세 전망 하향 등의 요인으로 하락했지만, 최근 7주 연속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됨에 따라 국내 제품 가격은 당분간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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