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현재 3.15% 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이먼은 현지시간 12일 JP모건의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4%까지 오를 가능성을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크게 보고 있다면서 시장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지만, 놀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이먼은 미국 경제는 임금, 고용, 자본지출, 소비자신뢰까지 모든 부문에 걸쳐 매우 강하다면서 경제가 강한 상황에서 금리가 오르는 것은 건강한 정상화 과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이먼은 다만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가 오른다면 경제에 나쁜 것이라며 경제의 성장 사이클이 중단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