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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KBS 등 3사, 미국 최대 케이블TV에 프로그램 공급

Write: 2018-11-01 08:35:54Update: 2018-11-01 14:20:37

KBS 등 지상파 3사가 미주 지역에 설립한 코리아 콘텐츠 플랫폼이 미국 최대의 케이블TV 업체인 컴캐스트와 프로그램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컴캐스트와의 업무 협약식에는 KBS 임병걸 미래사업본부장 등 코리아 콘텐츠 플랫폼 관계자와 컴캐스트의 매튜 스트라우스 부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프로그램 공급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코리아 콘텐츠 플랫폼가 제공하는 지상파 3사의 드라마와 예능, K-POP 프로그램 등이 현지 시간으로 11월 1일부터 미국 일반 가정에 제공됩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케이블 TV 방송 회사인 컴캐스트는 3천만 명의 미국인들이 가입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코리아 콘텐츠 플랫폼 관계자는 "미국 메이저 사업자와의 협업을 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컴캐스트와 협업을 통해 미국 가정 안방 TV에 한류 콘텐츠를 전달하여 한류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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