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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北매체, 해병대연합훈련 재개는 "불장난소동"…평양공동선언 이행 촉구

Write: 2018-11-10 12:03:43Update: 2018-11-10 12:06:14

北매체, 해병대연합훈련 재개는 "불장난소동"…평양공동선언 이행 촉구

북한이 선전매체를 통해 한미 군 당국의 한미해병대연합훈련 재개를 연일 비난하며 우리 측이 평양공동선언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남 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0일 '북남합의에 배치되는 시대착오적인 군사적 움직임'이라는 제목의 개인 논평을 통해 한미 해병대연합훈련 재개는 "남북 군사분야합의서에 배치되는 것"으로 "조선반도정세를 엄중히 위협하는 시대착오적인 군사적 움직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남북이 지난 9월에 채택한 평양공동선언을 언급하면서 "화해의 악수를 하고서는 돌아서서 상대방을 해치기 위한 전쟁연습에 매달린다면 조선반도의 진정한 평화체제구축을 기대할 수 없고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흐름도 해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남조선당국은 상대방을 자극하고 적대하는 불장난 소동이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똑바로 알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매체는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해나가야 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별도로 개재해 남북의 평양공동선언 이행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해 나가려는 것은 온 겨레의 확고한 의지로, 막을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고 "조선반도 정세가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을 위한 데로 지향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전적으로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마련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역사적 흐름을 적극 추동해나가기 위해 남북과 해외 온 겨레가 민족화해와 평화 번영의 이정표인 판문점선언과 그 심화발전인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해 나가야 한다"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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