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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잇따라…정부 방역 강화

Write: 2018-12-06 11:02:40Update: 2018-12-06 11:24:02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잇따라…정부 방역 강화

Photo : YONHAP News

주요 철새 도래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잇따라 검출돼 정부가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H5형ㆍH7형 AI 항원 검출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6일 밝혔습니다.

철새가 한반도를 찾기 시작하는 10월 이후 현재까지 야생조류 배설물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사례는 27건으로, 이 가운데 56%인 15건은 11월 20일 이후 보름 사이에 집중됐습니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 항원이 확진될 경우 전국 80개 시군에 거점 소독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전통시장에서 70일령 이하 가금류의 유통을 전면 금지하고, AI 발생지역 가금류의 이동도 제한합니다.

해당 방역대의 농가 출입을 제한하는 한편, 3km 이내 농장의 사료 반출을 금지합니다.

치명적이지 않은 저병원성이라도 검출 지역 반경 10km 이내에는 7일간 소독과 예찰을 실시합니다.

농장에서 저병원성 AI가 발생할 경우에는 발생농장은 물론, 인접농장의 가금류도 지침에 따라 모두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중앙점검반을 꾸려 철새도래지 인근 농장과 산란계 밀집사육단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가가 축사시설 정비와 소독 강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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