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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언론 "김정일 요리사 후지모토 세차례 방북도 북한 지시"

Write: 2018-12-07 15:10:32Update: 2018-12-07 15:28:06

일본 언론 "김정일 요리사 후지모토 세차례 방북도 북한 지시"

Photo : YONHAP News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요리사 출신으로 2년 전 평양에 일본 음식점을 낸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 씨가 일본 체류 중 세차례 북한을 방문한 것은 북한측의 지시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7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찰이 북한 공작원으로 추정되는 조선국적 남성(65)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주장이 나왔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이 남성은 후지모토씨가 2012년과 2016년 총 3차례 북한을 방문할 당시 자신도 동행했다면서 후지모토씨의 방북은 "본국(북한)의 지시를 받은 것"이라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이 남성은 후지모토씨가 2012년 7월 북한을 방문할 때 동행했습니다.

2016년 4월과 8월 두 차례 방북 때는 일본을 출국한 후지모토를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맞이했다고 이 남성은 경찰에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일본에서 북한의 지시를 받아 공작활동을 한 핵심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후지모토씨는 1989년부터 2001년까지 12년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전속 요리사를 담당했고,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렸을 때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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