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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해사기구, 국내 기술의 'LNG탱크용 신소재' 국제 기술표준으로 승인

Write: 2018-12-08 09:49:28Update: 2018-12-08 17:06:25

국제해사기구, 국내 기술의 'LNG탱크용 신소재' 국제 기술표준으로 승인

Photo : KBS News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액화천연가스, LNG 탱크용 신소재 '극저온용 고망간강'이 세계적인 상용화를 위한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 IMO는 7일 해사안전위원회를 열어 포스코가 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을 국제 기술 표준으로 승인했습니다.

LNG 탱크의 소재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국제 기술 표준 등재가 필요한데 이날 회의에서 안정성과 소재 적합성을 인정받아 최종 승인을 받게 됐습니다.

'극저온용 고망간강'은 포스코가 2010년 처음 개발에 착수해 2013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신소재입니다.

영하 196℃에서도 파손되거나 균열이 가지 않고, 인성과 인장 강도가 우수한 것이 특장점으로 꼽힙니다.

이 때문에 극저온을 견뎌야 하는 LNG 선박이나 육상 LNG 터미널 저장 탱크, LNG 차량 탱크 등에 널리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극저온용 고망간강의 국제표준 등재에 따라 국내 철강산업과 LNG 탱크 제조 중소기업의 국제경쟁력이 향상되고 침체한 국내 조선과 해양 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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