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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리아그랜드세일' 43일간 열려…기업 800여곳 참여

Write: 2018-12-10 16:10:20Update: 2018-12-11 08:25:39

'코리아그랜드세일' 43일간 열려…기업 800여곳 참여

Photo : YONHAP News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문화관광축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이 내년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43일간 열린다.

한국방문위원회는 10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바이 남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코리아그랜드세일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세일에선 '여행하고 맛보고, 만지고'를 주요 테마로 '추천 혜택 톱 30'과 주제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위원회는 또 이번에 서울은 물론 지방 관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서울∼지역 간 1박2일 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 7개 노선과 서울∼경기 간 셔틀버스인 EG셔틀에 대해 1인 예약 시 1인 무료 탑승 혜택을 주는 '1+1 프로모션'을 한다.

또 서울의 강남, 남대문, 마포, 용산 등 4개 지역의 매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은 외국인에게 호텔 식사권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과 연계해 특별 상품도 선보인다.

식도락 재미도 더해 호텔 레스토랑부터 숨겨진 노포까지 다양한 '한국의 맛'을 소개한다.

서울 청계광장에는 '메인 이벤트센터'가 설치돼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다.

영어, 일본어, 중국 등 외국어 통역과 무료 인터넷, 휴대전화 충전, 음료 제공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참여기업이 2011년 55개에서 올해 778개로 늘어 덩치가 커졌다.

내년 행사에는 이미 800여개 기업이 참여 신청을 마쳤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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