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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지난해 한반도 지진 115회…관측 사상 세 번째로 많아

Write: 2019-01-13 13:44:07Update: 2019-01-13 16:35:33

지난해 한반도 지진 115회…관측 사상 세 번째로 많아

Photo : YONHAP News

지난해 한반도와 그 주변 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이 관측 사상 세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반도와 그 주변 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은 총 115회로 집계됐습니다.

기상청이 지진을 관측하기 시작한 1978년 이래 가장 많은 지진이 일어났던 해는 2016년 252회이고, 이어 2017년 223회입니다.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는 1978년 이래 가장 강력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고, 이어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는 두 번째로 강력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지진이 일어난 데는 이 포항 지진의 영향이 컸습니다.

우남철 기상청 지진 전문 분석관은 "지금까지 포항 지진의 여진은 총 100회 발생했는데, 지난해 연초 많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가장 강력했던 지진은 2월 11일 포항 북구 북서쪽 5㎞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6으로, 이 역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지진을 규모별로 살펴보면 4.0대가 1번, 3.0대가 4번, 2.0대가 110번입니다.

기상청은 올해도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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