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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체육계 폭력·성폭력 발본색원"…철저조사·엄중처벌 지시

Write: 2019-01-14 17:00:51Update: 2019-01-14 17:11:47

문 대통령 "체육계 폭력·성폭력 발본색원"…철저조사·엄중처벌 지시

Photo : YONHAP News

최근 체육계 내부의 폭행과 성범죄 사건이 연이어 불거지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4일 새해 첫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스포츠 강국의 화려한 모습 뒤의 부끄러운 모습이라며 그동안 때때로 문제가 단편적으로 드러났는데도 근본적인 개선을 하지 못한 채 지금까지 문제가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용기를 내 피해 사실을 밝힌 이후 추가 피해자들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기회에 근본적으로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한 겁니다.

모든 피해자가 자신과 후배들을 위해서 피해를 용기 있게 털어놓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체육 분야에 성적 지상주의와 엘리트 체육 위주의 육성 방식에 대해서도 전면적 재검토와 개선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체육계도 과거 도제식의 억압적 훈련방식을 대물림하거나 완전히 탈퇴하지 못한 측면이 없는지 되돌아보고,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쇄신책을 스스로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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