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마블 스튜디오의 새해 첫 번째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캡틴 마블'이 다음 달 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영화의 수입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이로써 한국 관객들이 북미 관객보다 먼저 캡틴 마블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공군 조종사가 강력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 마블 스튜디오가 처음 선보이는 여성 솔로 히어로 물이라 일찌감치 전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아 왔습니다.
특히 이 영화가 오는 4월 개봉하는 '어벤져스' 새 시리즈의 연결 고리가 될 것으로 알려져 올봄 극장가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