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군, 전략사령부 창설 백지화…'핵·WMD 대응 작전처' 신설 추진

Write: 2019-02-12 09:34:24Update: 2019-02-12 09:51:02

군, 전략사령부 창설 백지화…'핵·WMD 대응 작전처' 신설 추진

Photo : YONHAP News

국방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전략사령부 창설을 백지화하고, 합동참모본부 내 가칭 '핵·WMD 대응 작전처'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당국자는 "전략사령부를 창설하지 않는 대신 합참 내 핵·WMD, 대량살상무기 대응 작전처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국방부는 2017년부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킬체인(Kill Chain), 대량응징보복체계(KMPR) 등 '한국형 3축 체계'를 통합 운용하는 부대인 전략사령부의 창설을 검토해왔으며,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국방연구원의 연구결과, 전략사령부는 기존 군 조직과 중첩되고 군사력과 작전 측면에서 효율성도 떨어지는 것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전략사령부를 창설하지 않고 합참에 편성된 '핵·WMD 대응센터'의 인원과 기능을 확대한 '핵·WMD 대응 작전처'를 신설하는 쪽으로 대안을 마련했습니다.

추천 콘텐츠